이상형과의 연애와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실제 성공'의 적은 실패가 아닌 매너리즘이다 - 그레이트라이프,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 연애, 연애 상담, 연애 컨설팅, 연애 학원, 연애 강의, 연애 책
성공은 성공을 낳고, 매너리즘은 매너리즘을 낳는다
픽업, 연애를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픽업, 연애 같은 경우 처음부터 잘못 배우면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수학이나 과학 같은 분야는 통용되는 개념이나 원리, 법칙 등이 존재하고, 어디서 누구에게 배우든지, 기존에 배웠던 내용은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공통적으로 쓰인다.
하지만 픽업, 연애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나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진행하면서, 다른 곳에서 픽업, 연애를 배우셨던 분들을 종종 접할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을 정말 제대로 알고 계신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 이유는, 그분들께 픽업, 연애를 알려준 강사라는 사람들이 애초에 실제 성공 경험이 별로 없고, 있어도 그 수준이 낮으며, 만에 하나 자기가 좋은 결과를 실현해본 적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효율적, 효과적으로 전수하는데 있어서는 수완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
다른 곳에서 고가의 VIP 과정이나 1:1 트레이닝을 수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 명의 이성들의 번호를 받는 정도까지만 할 수 있을 뿐(그마저도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이상형이 아닌, 확률의존적으로), 그 이후의 연락과 대화를 진행하는 과정이나 만남, 연애 관계를 성사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혹은 전혀 못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왔다.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해외에서 유명한 강사나 업체의 교육과정을 수강했어도, 실전에서 아무런 생산적인 결과를 창출하시지 못하시는 경우들도 있었다.
이것은 이 업계만 그런 것은 아니다.
세계 최고의 학교에서 MBA(경영대학원)의 과정을 수료한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기업을 성공적으로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듯이, 이론과 실전 사이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커다란 '갭'이 존재한다.
그 '갭'을 좁힐 수 있는 역량, 경험, 수완을 가진 사람이 현실에서 극히 드문 실정이다.
그러한 역량, 경험, 수완을 가진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기업체를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오너들, 또는 실무 경영자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 또한, 수년 전까지 내가 직접 퍼스널 트레이닝은 물론이거니와, 강의조차도 직접 진행하지 않았다.
내가 강사를 양성하면, 그 강사가 나를 대신해서 강의를 하는 식으로 운영을 했었다.
그렇게 운영했었던 강의 프로그램들도 다른 곳에 비해서는 품질이 압도적으로 우수했다.
하지만 강의 품질과 수강생의 실제 성공은 항상 비례하지만은 않는다.
메가스터디 같은 유명 사교육 업체의 스타강사들은 매우 뛰어난 품질의 강의를 제공하지만, 그 강의를 들은 학생들 중 극소수만이 명문대학교에 진학하듯이.
나도 한때 사교육 업체처럼 뛰어난 품질의 강의를 제공하면, 그 이상의 영역은 수강생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하면 수익은 창출할 수 있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었다.
어차피 최고 품질의 강의를 제공하더라도, 그중 상위 10%만 성공할 거라는걸, 경험적으로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 스스로가 성장,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러한 문제점(한계점)을 그저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결국 내가 직접 코칭을, 그것도 1:多 형태의 세미나가 아닌, 퍼스널 트레이닝을 설계하고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들을 직접적으로 양성, 배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퍼스널 트레이닝을 진행하니, 수강생 분들의 실력도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日就月將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누구나 제대로 된 방법, 올바른 방향으로 성공 경험을 전수받는다면, 인간의 자연적인 성장 본능에 따라 타고난 조건이나 배경에 관계 없이 최단 기간 안에 성장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 또한 재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께서 이 업계의 유명 강사들이 타고난 재능(센스, 말빨 등)이나 외모와 같은 조건 덕분에 현실, 필드에서 좋은 결과를 실현할 수 있는 거라고 믿고 계시지만, 나의 퍼스널 트레이닝을 거쳐가신 분들 중에는 평범 혹은 그 이하의 수준에서 미약하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유명 강사들의 수준 이상으로 성장, 발전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다시 처음의 주제로 돌아가자면, '매너리즘'에 빠진 강사에게 픽업, 연애를 배울 경우, 발생하게 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자기가 이미 어느정도 이상의 실력을 갖추었다고 믿기 때문에, 실수를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어떤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지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요기 베라가 "우리는 잘못된 실수를 너무 많이 저질렀다"라고 말했듯, 실수가 많으면 실패를 낳게 되고, 너무 많은 실수는 심지어 실패를 당연하게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며, 이것이 바로 매너리즘이다.)
- 가치가 높고 매력적인 이성을 만났을 때, 그 이성으로부터 특별한 반응을 이끌어내거나, 임팩트를 주기 위해 애를 쓸 뿐, 정작 중요한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형성하거나, 연애 관계 형성을 실제로 실현, 유지시키는 접근법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그래서 단편적인 반응만 겨우 이끌어낼 수 있을 뿐, 현실적인 성공 결과 실현이나 관계 유지는 전혀 혹은 거의 못하는 경우가 많다.)
- 단편적인 방법들을 그저 기계적으로 대입하기 위해 애쓸 뿐(확률의존성),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상황을 인식하는 관점, 방법의 실질적 효과를 뒷받침하는 마인드셋, 예상치 못한 실제 반응이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상황 판단 및 대처 능력과 같은 것들은 전혀 준비, 훈련되어 있지가 않아서, 진정한 성장과 발전은 커녕, 계속 악순환만 되풀이한다.
…
이외에도 문제점은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자기가 이미 꽤 괜찮은, 혹은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고 착각을 하며, 덜 엄격한 기준과 낮은 수준에 안주한다는 사실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 사람들에게 종종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본인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정말 가치가 높고 매력적인 이성과 장기적인 연애, 관계를 유지하실 수 있으세요?
하실 수 있다면, 어느 정도까지 하실 수 있으세요?"
이 질문에 대해, 솔직한 사람들은 "아직 그렇지 못하다"거나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라고 말씀하시는 반면, 매너리즘에 빠진 강사에게 악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할 수는 있는데, 장기 연애를 할 생각이 없다"와 같은 식으로 정신 승리를 한다.
매너리즘에 빠진 강사들의 주된 특징은, 허영심과 착각에 빠져, 현실을 외면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클럽에 가서 원나잇 같은 결과를 몇 번 해본 가볍디 가벼운 수준으로,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마음에 드는, 원하는 이성을 만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연애 관계는 못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따라 안하는 것일 뿐이라고, 정말 그렇게 믿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방생'을 하는 것이 심지어 '쿨(cool)'한 거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사실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지레 포기하고, 자기합리화와 정신 승리를 하며, 다른 기회를 찾아나서는 것인데도, 그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
현실을 직면하지 못하고 계속 외면하기만 하는데, 어떻게 진짜 성장과 발전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렇지만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이들을 마약 중독자와 같은 상태로 만드는 것은, 이따금씩 얻어 걸리는 '운 좋은 홈런' 때문이다.
가치가 높고 매력적인 사람들도 가끔 실수를 할 때가 있고, 어떤 이들은 방탕한 삶을 살기도 한다.
그런 시기에 우연히 얻어 걸린 결과가 바로 '운 좋은 홈런'인 것이다.
이렇게 '운 좋은 홈런'을 경험했을 때, 매너리즘에 빠진 강사들은
'역시 나는 살아있어. 내 실력은 최고야. 이렇게 결과가 증명해주잖아?'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허황된 믿음을 강화시킨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처럼, 매너리즘에 빠진 허황된 강사들의 악영향을 받는 사람들이나 수강생들도 그것이 어디서부터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지 현명하게 사리분별을 하지 못한 채,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
그레이트라이프에서 높은 수준, 그리고 장기적인 연애(더 나아가 행복한 결혼)를 추구하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형태의 천편일률적인 관계를 강요하기 위함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높은 수준, 장기적인 연애에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수록, 다른 모든 형태의 관계를 언제든지,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는 입장에 설 수 있다는 걸, 실제 현실과 경험 속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즉, 단기 연애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장기 연애를 원해도 선택할 수 없지만, 반대로, 장기 연애를 추구하고, 장기 연애에 제대로 준비된 사람들은 단기 연애를 언제든지,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선택가능성'이 중요한 부분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날마다 성실히 임하고, 올바른 방법과 방향으로 매력 계발을 하며, 한 사람 한 사람과의 연애 관계에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이 단기적인 연애, 픽업은 못할 것 같은가?
오히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잘한다.
나는 단기 연애, 픽업에서 셀 수 없는 성공 결과들을 실현하고 경험할 무렵, 과감히 단기 연애를 추구하는 걸 그만두고, 장기 연애를 추구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면에서 선순환이 일어났다.
참고로, 워렌 버핏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분산투자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투자가에게만 알맞는 투자방법이다."
(Wide diversification is only required when investors do not understand what they are doing.)
"만일 당신이 40명의 첩을 두었을 경우, 단 한 명도 제대로 알지 못할 것이다."
(If you have a harem of 40 women, you never get to know any of them very well.)
워렌 버핏도 20대 시절에는 장기적인 투자가 아닌 단기적인 투자, 그리고 집중적인 투자가 아닌 분산 투자에 골몰했던 때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그때 그 시절을 "피다 만 꽁초 줍기"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30대 이후에 그의 평생의 동업자인 찰리 멍거를 만나게 되면서, 투자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수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크 주커버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뛰어난 프로그래머 한 명이 그저 그런 열명의 프로그래머보다 낫다."
즉, 연애든, 비즈니스든, 투자든, 경영이든, 해당 영역에 대해 잘 알게 되고, 깊은 수준의 경험을 쌓게 될수록, 결국 장기적인 관점을 추구하게 되고, 분산보다는 집중을 선택하게 된다.
이것은 사실상 필연적인 흐름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오해나 착각을 한다.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라고.
역설적으로, 그리고 본질적으로, 당신은 단기 연애를 뛰어나게 잘하고 싶어하더라도, 그것은 장기 연애를 잘할 수 있는 방향성 위에서 이루어져야, 그러한 목표도 제대로 실현될 수 있다.
내가 강조하는 것은 단순히 당신이 무조건적으로 단기 연애보다 장기 연애를 선택하고 추구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고 가치관의 문제이지만, '본질'적인 차원에서, 장기 연애를 추구하고 잘할 수 있어야, 단기 연애도 실제로 잘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항상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레이트라이프의 퍼스널 트레이닝에서는 바로 이러한 '핵심(core)'을 바탕으로 코칭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강생 분께서 단기 연애를 원하시든, 장기 연애를 원하시든, 그것을 제대로 실현하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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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성공을 낳고, 매너리즘은 매너리즘을 낳는다
픽업, 연애를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픽업, 연애 같은 경우 처음부터 잘못 배우면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수학이나 과학 같은 분야는 통용되는 개념이나 원리, 법칙 등이 존재하고, 어디서 누구에게 배우든지, 기존에 배웠던 내용은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공통적으로 쓰인다.
하지만 픽업, 연애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나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진행하면서, 다른 곳에서 픽업, 연애를 배우셨던 분들을 종종 접할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을 정말 제대로 알고 계신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 이유는, 그분들께 픽업, 연애를 알려준 강사라는 사람들이 애초에 실제 성공 경험이 별로 없고, 있어도 그 수준이 낮으며, 만에 하나 자기가 좋은 결과를 실현해본 적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효율적, 효과적으로 전수하는데 있어서는 수완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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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고가의 VIP 과정이나 1:1 트레이닝을 수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 명의 이성들의 번호를 받는 정도까지만 할 수 있을 뿐(그마저도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이상형이 아닌, 확률의존적으로), 그 이후의 연락과 대화를 진행하는 과정이나 만남, 연애 관계를 성사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혹은 전혀 못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왔다.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해외에서 유명한 강사나 업체의 교육과정을 수강했어도, 실전에서 아무런 생산적인 결과를 창출하시지 못하시는 경우들도 있었다.
이것은 이 업계만 그런 것은 아니다.
세계 최고의 학교에서 MBA(경영대학원)의 과정을 수료한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기업을 성공적으로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듯이, 이론과 실전 사이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커다란 '갭'이 존재한다.
그 '갭'을 좁힐 수 있는 역량, 경험, 수완을 가진 사람이 현실에서 극히 드문 실정이다.
그러한 역량, 경험, 수완을 가진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기업체를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오너들, 또는 실무 경영자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 또한, 수년 전까지 내가 직접 퍼스널 트레이닝은 물론이거니와, 강의조차도 직접 진행하지 않았다.
내가 강사를 양성하면, 그 강사가 나를 대신해서 강의를 하는 식으로 운영을 했었다.
그렇게 운영했었던 강의 프로그램들도 다른 곳에 비해서는 품질이 압도적으로 우수했다.
하지만 강의 품질과 수강생의 실제 성공은 항상 비례하지만은 않는다.
메가스터디 같은 유명 사교육 업체의 스타강사들은 매우 뛰어난 품질의 강의를 제공하지만, 그 강의를 들은 학생들 중 극소수만이 명문대학교에 진학하듯이.
나도 한때 사교육 업체처럼 뛰어난 품질의 강의를 제공하면, 그 이상의 영역은 수강생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하면 수익은 창출할 수 있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었다.
어차피 최고 품질의 강의를 제공하더라도, 그중 상위 10%만 성공할 거라는걸, 경험적으로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 스스로가 성장,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러한 문제점(한계점)을 그저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결국 내가 직접 코칭을, 그것도 1:多 형태의 세미나가 아닌, 퍼스널 트레이닝을 설계하고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들을 직접적으로 양성, 배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퍼스널 트레이닝을 진행하니, 수강생 분들의 실력도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日就月將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누구나 제대로 된 방법, 올바른 방향으로 성공 경험을 전수받는다면, 인간의 자연적인 성장 본능에 따라 타고난 조건이나 배경에 관계 없이 최단 기간 안에 성장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 또한 재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께서 이 업계의 유명 강사들이 타고난 재능(센스, 말빨 등)이나 외모와 같은 조건 덕분에 현실, 필드에서 좋은 결과를 실현할 수 있는 거라고 믿고 계시지만, 나의 퍼스널 트레이닝을 거쳐가신 분들 중에는 평범 혹은 그 이하의 수준에서 미약하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유명 강사들의 수준 이상으로 성장, 발전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다시 처음의 주제로 돌아가자면, '매너리즘'에 빠진 강사에게 픽업, 연애를 배울 경우, 발생하게 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자기가 이미 어느정도 이상의 실력을 갖추었다고 믿기 때문에, 실수를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어떤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지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요기 베라가 "우리는 잘못된 실수를 너무 많이 저질렀다"라고 말했듯, 실수가 많으면 실패를 낳게 되고, 너무 많은 실수는 심지어 실패를 당연하게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며, 이것이 바로 매너리즘이다.)
- 가치가 높고 매력적인 이성을 만났을 때, 그 이성으로부터 특별한 반응을 이끌어내거나, 임팩트를 주기 위해 애를 쓸 뿐, 정작 중요한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형성하거나, 연애 관계 형성을 실제로 실현, 유지시키는 접근법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그래서 단편적인 반응만 겨우 이끌어낼 수 있을 뿐, 현실적인 성공 결과 실현이나 관계 유지는 전혀 혹은 거의 못하는 경우가 많다.)
- 단편적인 방법들을 그저 기계적으로 대입하기 위해 애쓸 뿐(확률의존성),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상황을 인식하는 관점, 방법의 실질적 효과를 뒷받침하는 마인드셋, 예상치 못한 실제 반응이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상황 판단 및 대처 능력과 같은 것들은 전혀 준비, 훈련되어 있지가 않아서, 진정한 성장과 발전은 커녕, 계속 악순환만 되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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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문제점은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자기가 이미 꽤 괜찮은, 혹은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고 착각을 하며, 덜 엄격한 기준과 낮은 수준에 안주한다는 사실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 사람들에게 종종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본인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정말 가치가 높고 매력적인 이성과 장기적인 연애, 관계를 유지하실 수 있으세요?
하실 수 있다면, 어느 정도까지 하실 수 있으세요?"
이 질문에 대해, 솔직한 사람들은 "아직 그렇지 못하다"거나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라고 말씀하시는 반면, 매너리즘에 빠진 강사에게 악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할 수는 있는데, 장기 연애를 할 생각이 없다"와 같은 식으로 정신 승리를 한다.
매너리즘에 빠진 강사들의 주된 특징은, 허영심과 착각에 빠져, 현실을 외면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클럽에 가서 원나잇 같은 결과를 몇 번 해본 가볍디 가벼운 수준으로,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마음에 드는, 원하는 이성을 만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연애 관계는 못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따라 안하는 것일 뿐이라고, 정말 그렇게 믿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방생'을 하는 것이 심지어 '쿨(cool)'한 거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사실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지레 포기하고, 자기합리화와 정신 승리를 하며, 다른 기회를 찾아나서는 것인데도, 그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
현실을 직면하지 못하고 계속 외면하기만 하는데, 어떻게 진짜 성장과 발전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렇지만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이들을 마약 중독자와 같은 상태로 만드는 것은, 이따금씩 얻어 걸리는 '운 좋은 홈런' 때문이다.
가치가 높고 매력적인 사람들도 가끔 실수를 할 때가 있고, 어떤 이들은 방탕한 삶을 살기도 한다.
그런 시기에 우연히 얻어 걸린 결과가 바로 '운 좋은 홈런'인 것이다.
이렇게 '운 좋은 홈런'을 경험했을 때, 매너리즘에 빠진 강사들은
'역시 나는 살아있어. 내 실력은 최고야. 이렇게 결과가 증명해주잖아?'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허황된 믿음을 강화시킨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처럼, 매너리즘에 빠진 허황된 강사들의 악영향을 받는 사람들이나 수강생들도 그것이 어디서부터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지 현명하게 사리분별을 하지 못한 채,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
그레이트라이프에서 높은 수준, 그리고 장기적인 연애(더 나아가 행복한 결혼)를 추구하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형태의 천편일률적인 관계를 강요하기 위함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높은 수준, 장기적인 연애에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수록, 다른 모든 형태의 관계를 언제든지,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는 입장에 설 수 있다는 걸, 실제 현실과 경험 속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즉, 단기 연애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장기 연애를 원해도 선택할 수 없지만, 반대로, 장기 연애를 추구하고, 장기 연애에 제대로 준비된 사람들은 단기 연애를 언제든지,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선택가능성'이 중요한 부분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날마다 성실히 임하고, 올바른 방법과 방향으로 매력 계발을 하며, 한 사람 한 사람과의 연애 관계에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이 단기적인 연애, 픽업은 못할 것 같은가?
오히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잘한다.
나는 단기 연애, 픽업에서 셀 수 없는 성공 결과들을 실현하고 경험할 무렵, 과감히 단기 연애를 추구하는 걸 그만두고, 장기 연애를 추구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면에서 선순환이 일어났다.
참고로, 워렌 버핏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분산투자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투자가에게만 알맞는 투자방법이다."
(Wide diversification is only required when investors do not understand what they are doing.)
"만일 당신이 40명의 첩을 두었을 경우, 단 한 명도 제대로 알지 못할 것이다."
(If you have a harem of 40 women, you never get to know any of them very well.)
워렌 버핏도 20대 시절에는 장기적인 투자가 아닌 단기적인 투자, 그리고 집중적인 투자가 아닌 분산 투자에 골몰했던 때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그때 그 시절을 "피다 만 꽁초 줍기"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30대 이후에 그의 평생의 동업자인 찰리 멍거를 만나게 되면서, 투자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수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크 주커버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뛰어난 프로그래머 한 명이 그저 그런 열명의 프로그래머보다 낫다."
즉, 연애든, 비즈니스든, 투자든, 경영이든, 해당 영역에 대해 잘 알게 되고, 깊은 수준의 경험을 쌓게 될수록, 결국 장기적인 관점을 추구하게 되고, 분산보다는 집중을 선택하게 된다.
이것은 사실상 필연적인 흐름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오해나 착각을 한다.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라고.
역설적으로, 그리고 본질적으로, 당신은 단기 연애를 뛰어나게 잘하고 싶어하더라도, 그것은 장기 연애를 잘할 수 있는 방향성 위에서 이루어져야, 그러한 목표도 제대로 실현될 수 있다.
내가 강조하는 것은 단순히 당신이 무조건적으로 단기 연애보다 장기 연애를 선택하고 추구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고 가치관의 문제이지만, '본질'적인 차원에서, 장기 연애를 추구하고 잘할 수 있어야, 단기 연애도 실제로 잘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항상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레이트라이프의 퍼스널 트레이닝에서는 바로 이러한 '핵심(core)'을 바탕으로 코칭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강생 분께서 단기 연애를 원하시든, 장기 연애를 원하시든, 그것을 제대로 실현하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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