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유혹의 기술은 ‘유혹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유혹을 잘 당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이 바로 여느 연애 지침서와 이 책이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많은 연애지침서들은 상대 마음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유혹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 책은 유혹을 당하는 법을 소개한다. 다른 이들도 뛰어난 PUA(픽업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오랫동안 고심해 온 저자는 그 고민의 결과를『픽업 아티스트』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잘못된 방식으로 연애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트레이너들 의 말 대신, 한국 실정에 맞는 한국판 매직뷸릿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본 내용은 서적, 영상 등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며, 도서에 대한 직접적인 안내와 설명은 하단부에 있습니다)
연애와 픽업, '제대로' 올바르게 배워라
연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것이 아마도 연애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일 것이다.
자신이 이미 연애를 잘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면, 그대로 실천하면, 그에 따라 좋은 결과가 실현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거나 못한 이유는, 연애를 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미 연애를 해봤고, 연애하는 방법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마도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우연히 (운좋게) 연애를 하게 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어려운 문제는,
-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내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연애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 우선 연애에서 보편적으로 무엇이 필요하고 중요한지,
- 연애 감정은 어떤 순서로, 어떻게 불러일으켜야 하는지,
- 내가 해도 되거나/하면 안되는 말과 행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갖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중요한지,
…
이러한 것들을 잘 이해하고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더 나아가 실제 필드에서의 많은 연습과 숙달을 통해, '체득'하고 있어야 한다.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연애도 하면 할수록 늘게 된다.
+
'픽업(pick-up)'이라는 용어에 대해 대중들의 오해가 많고, 이는 일부 잘못된 사람들에 의해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다.
픽업의 올바른 의미는, '연애를 시작하기까지의 구애 과정'을 어떻게 하면 과학과 심리에 입각해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종합적인 방법론을 일컫는다.
즉, 픽업은 원래 필요하고 좋은 것인데, 일부 이상한 헌팅꾼들이나 어리석은 사람들에 의해 의미가 퇴색된 것이다.
사실, 픽업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꼭 필요한 지식체계이다.
나에게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에게도 반드시 픽업을 '제대로' 알려주고, 전수해줄 것이다.
그래야 자기가 원하는 연애를 선택해서 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고, 나쁜 사람들 내지는 위험한 사람들에게도 당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처럼, 이 말은 연애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연애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영역은,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연애를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이며, 이것이 곧 픽업이다.
즉, '픽업을 잘한다'라는 것은,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 혹은 그러한 능력과 경험, 지식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많은 이들이 외모, 경제력, 집안 등 여러 좋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으면 원하는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해, 착각하지만, 그것은 전적인 사실은 아니다.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가 있어도, 하드웨어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그 하드웨어를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이듯이,
마찬가지로, 자기가 아무리 좋은 조건들을 많이, 다양하게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 조건들을 연애 상황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픽업 지식과 기술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원하는 만큼 충분하게 만족스러운 연애 라이프를 누리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
그렇다면, 픽업 이론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일단은 최우선의 목표일 것인데,
픽업 이론을 다루는 서적, 영상은 무엇부터,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을까?
이 부분에 대한 답은, '당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많이, 다양하게'이며,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봐야 할 서적들은,
- 매직 불릿
- 내츄럴
- 레블레이션
- 어트랙션 크리테리아
이렇게 4종의 도서들을 꼽을 수 있다.
이 도서들에 포함된 내용은 10년 전에도, 지금도, 10년 후에도, 앞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을 '본질적인' 내용이며,
잘 알고 있기만 한다면, 무조건 유리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며, 단지 픽업이나 연애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들에서도 널리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사람의 심리, 설득, 대화, 커뮤니케이션, 이런 요소들은 시대가 갈수록 더없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치, 매력을 효과적으로 표현, 전달하는 방법, 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가?
위 4종의 도서들에 포함된 내용은 '최소한'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고,
그 내용을 잘 이해하고 숙지하기만 해도,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가 자연히 보이게 될 것이며,
그러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연애, 픽업의 올바른 첫걸음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연애, 픽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연애 상담을 하는 업체들이라든든지, 픽업 관련 코칭이나 실전 트레이닝, 강의 등을 취급, 판매하는 업체들의 가장 큰 (치명적인) 문제점이 뭐냐면,
- '보편적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만한 체계적인 방법론을 다루지 않거나 못한다'
는 사실이다.
시중의 거의 모든 관련 업체들은 그냥 개개인이 주먹구구식으로 어설프게 배우거나 습득한 이론, 지식, 기술, 경험 등을 불완전하게 전수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자신과 잘 맞지 않은 사람으로부터 잘못된 지식을 배우게 될 경우, 돈과 시간만 날리고, 픽업 자체에 대한 회의감, 불신을 갖게 되는 식으로 좋지 않은 결말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연애를 하는 것 또한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운으로든, 안목으로든, 처음부터 '올바른' 내용,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순서이다.
이는 어떤 사람이 얼마나 뛰어난 실력을 가졌느냐와는 별개의 문제이며,
좋은 경험, 필요한 경험을 선행적으로 습득하는 것에 관한 문제이다.
가령, 당신이 마이클 조던에게 농구를 배우려고 한다면,
처음부터 농구에 대한 올바른 기본은 알고 배워야지,
어디서 이상한 사이비 농구 방법 같은 것을 배워가지고,
마이클 조던 앞에서 쓸데없는 이상한 고집을 부린다면,
소중한 기회와 시간을 날려버리는 꼴이 된다.
즉, 당신은 처음부터 마이클 조던 같은 진정한 실력자에게 배우든지,
아니면, 적어도 올바른 지식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 좋은 것은, 당신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한 다음, 최고에게 배우는 것이다.
그러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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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정한 유혹의 기술은 ‘유혹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유혹을 잘 당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이 바로 여느 연애 지침서와 이 책이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많은 연애지침서들은 상대 마음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유혹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 책은 유혹을 당하는 법을 소개한다. 다른 이들도 뛰어난 PUA(픽업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오랫동안 고심해 온 저자는 그 고민의 결과를『픽업 아티스트』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잘못된 방식으로 연애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트레이너들 의 말 대신, 한국 실정에 맞는 한국판 매직뷸릿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문
PART 1
‘유혹하는 법’을 잊고 ‘유혹당하는 법’을 배워라!
01. 이 책의 효과적인 활용법
02. 사랑은 관계라는 작품을 창조하는 예술이다
03. Balanced Lifestyle - 픽업아티스트의 하루
04. 당신은 픽업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05. 현재 자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06. 픽업을 통한 삶의 긍정적 변화
PART 2
낯선 이성에게 주저 없이 다가가라!
01. Pre Game - 당신이 낯선 이성과 만나기 직전의 순간
02. 알파메일의 바디 랭기지는 습관과도 같다
03. 이성에게 처음 접근할 때 당신이 알아두어야 할 필수 항목
04. 돌려 말할 것인가? 직접적으로 말할 것인가?
05. 이성의 무관심, 충분히 호감으로 바꿀 수 있다
06. 접근 공포증 - 그 고질병에 대한 처방전
07. 혼자가 힘들다면 함께할 동료를 찾아라
08. 동료 없이 혼자가 더 편한 당신을 위한 조언
PART 3
누구라도 당신과 사랑에 빠지도록 하라!
01. Mid Game - 실질적인 픽업의 단계
02. 상대를 제압하는 당당한 기술 - 네그
03. 당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라
04. 상대의 호감도를 체크하라
05. 당신도 상대의 가치를 심사할 수 있다
06. 밀당의 기본 - 자격부여와 자격박탈
07. 스킨십에도 순서가 있다
08. 스킨십 진도
PART 4
당신을 갈구하게 하라!
01. End Game - 섹스를 위한 마지막
02. 쉬운 여자를 거부하는 여성들의 심리
03. 유혹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저항
PART 5
유혹의 세계를 점령하라!
01. 데이게임
02. 클럽게임
03. 폰게임
04. 애프터
05. 파트너
06. 여러 명의 파트너 관리
PART 6
당신의 외모를 관리하라!
01. 스타일은 품격이다
02. 알파메일의 옷장
03. 스타일의 완성
04. 피부 관리
PART 7
진정한 알파메일로 거듭나라!
01. 지금 당장 당신이 버려야 할 것들
02.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03. 목표의 부재
04. 스스로의 합리화에 NO!라고 답하라
05. -1 = +1
06. 나를 믿게 만드는 힘
07. 균형 VS 완벽주의
08. 120%의 인생을 살아라!
09. 효율을 높이는 조건
10. 당신만의 스토리
Appendix
오늘 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10분 지침서
01. 집을 나서기 전에
02. 동료에 대한 예의
03. 끝까지 기억해야 될 규칙들
04. 당신의 마음가짐 - 마인드셋, 프레임 컨트롤, 이너게임
05. 필드에서의 기본 행동 수칙로드/클럽
06. Pre Game
07. Mid Game
08. 게임의 구조
09. 술자리게임
10. 자격부여 및 자격 박탈
11. End Game
INDEX
책 속으로
우선 여러분이 반갑다. 나는 IMF/GLC 내 컨텐츠 사업을 이끄는 동안 다른 이들도 뛰어난 PUA(픽업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오랫동안 고심해왔다. 이 책은 그 고민의 결과물이며 도구이기도 하다.
“서툰 의사는 한 번에 한 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한 번에 수많은 사람들을 해친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잘못된 방식으로 연애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트레이너들을 과감하게 물리치고, 한국의 올바른 픽업계를 선도하며 한국 실정에 맞는 한국판 매직뷸릿을 선보이고자 한다.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여러분 각자의 선택 여하에 따른 결과이다. 픽업도 마찬가지이다. 여러분의 절실함과 노력에 따라 픽업에 대한 미래가 달라지는 것이다. 가시적인 성과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수개월 혹은 몇 년을 해도 이렇다 할 성과가 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다른 사람이 먼저 정상에 다다랐다고 초조해 하지 말길 바란다. 시간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일 뿐 오히려 어렵게 얻은 것일수록 픽업의 즐거움은 더 큰 법이다. 혹여나 당신이 좌절하고 있는 바로 그때에도 다른 누구는 좌절을 딛고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이미 이 책을 넘긴 순간부터 주사위는 던져졌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항상 여러분 마음속에 별을 품고 뛰어 나가길 바란다.
이 책의 집필과 기획 그리고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IMF의 모든 트레이너와 ‘쉬플리n’ ‘낭중지추형’ 인재인 ‘작품’ ‘데모닉’ 모두가 여러분을 도울 것이다.
Alea iacta Est. Per aspera ad astra!
주사위는 던져졌다. 어려움을 헤쳐 별들을 향해
---「서문」
고객 리뷰 Customers' Reviews
연애와 유혹의 기초서.
픽업 아티스트 지침서는 픽업 아티스트인 ETHAN LEE가 실제 유혹과 연애 그리고 픽업의 과정을 거치며 저술한 책이다.
우리는 흔히들 연애와 사랑에 있어 실패를 거듭하며 발전해나가는데, 이 책은 그런 어려움과 수고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어떻게 하면 여성에게 있어 매력적인 남성이 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여성에게 끌려다니지 않으면서도 매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물론 이 책을 한 번 읽고 연애 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아주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부분은 패션과 스타일링에 대한 조언이 그 분야에 대해 전혀 모르던 나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책은 남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자기 계발을 게을리 하지 말라.
더 멋진 남성이 되어라.
한 시도 그 고삐를 풀지 말라!"
- 책***래님 -
연애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수 있습니다.
연애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거나 가르치는 분야로써 연애컨설턴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픽업이 타인과의 관계와 행복한 삶을 이룰수 있는 참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졌습니다.
내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책은 꼭한번 읽어볼만 하고 연애초보자들에게는 자신감을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기술력을 전수해주는거 같습니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당신도 쏠로가 아닌 연인으로 달라져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k******5님 -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3년전인가... 픽업아티스트라는 말을 처음 알게되고 그걸 찾아서 지금 이책을 쓴 IMF라는 곳을 알게되었었다.
그때 나의 문화적충격이란... 너무나 큰 충격이였다
그때 좀 더 빨리 픽업이란 것을 알게 되고 다행히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수많은 업체들 중 제대로 본질을 알려주는 이곳을 먼저 알게 된 나는 노력의 시간을 거쳐서 원하는 여성과 데이트를 하고 직장생활에서도 승진을 했었다.
한동안 사회는 떠들썩 했지만 아직은 대중화되지는 않을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나만의 라이프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우연히 픽업아티스트 지침서가 나온 걸 알게 되었다.
기대 반 설렘 반 걱정 반이였다.
욕심에 나만 알고 싶었던 내용들이 이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이 정도 퀄리티라면 대중화까지도 앞당길거같은 불안감과 더 많은 사람들이 나와같은 제대로 된 결과를 누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과 함께, 책을 다 본 내가 느낀 소감은 너무하다...
나는 이걸 너무나 긴 시간과 큰비용을 지불하고 배웠는데...
그래도 스스로 위로한다. 좋은건 나눠야지... 그렇지
- m*****l님 -
(※ 본 내용은 서적, 영상 등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며, 도서에 대한 직접적인 안내와 설명은 하단부에 있습니다)
연애와 픽업, '제대로' 올바르게 배워라
연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것이 아마도 연애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일 것이다.
자신이 이미 연애를 잘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면, 그대로 실천하면, 그에 따라 좋은 결과가 실현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거나 못한 이유는, 연애를 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미 연애를 해봤고, 연애하는 방법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마도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우연히 (운좋게) 연애를 하게 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어려운 문제는,
-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내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연애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 우선 연애에서 보편적으로 무엇이 필요하고 중요한지,
- 연애 감정은 어떤 순서로, 어떻게 불러일으켜야 하는지,
- 내가 해도 되거나/하면 안되는 말과 행동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갖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중요한지,
…
이러한 것들을 잘 이해하고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더 나아가 실제 필드에서의 많은 연습과 숙달을 통해, '체득'하고 있어야 한다.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연애도 하면 할수록 늘게 된다.
+
'픽업(pick-up)'이라는 용어에 대해 대중들의 오해가 많고, 이는 일부 잘못된 사람들에 의해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다.
픽업의 올바른 의미는, '연애를 시작하기까지의 구애 과정'을 어떻게 하면 과학과 심리에 입각해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종합적인 방법론을 일컫는다.
즉, 픽업은 원래 필요하고 좋은 것인데, 일부 이상한 헌팅꾼들이나 어리석은 사람들에 의해 의미가 퇴색된 것이다.
사실, 픽업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꼭 필요한 지식체계이다.
나에게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에게도 반드시 픽업을 '제대로' 알려주고, 전수해줄 것이다.
그래야 자기가 원하는 연애를 선택해서 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고, 나쁜 사람들 내지는 위험한 사람들에게도 당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처럼, 이 말은 연애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연애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영역은,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연애를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이며, 이것이 곧 픽업이다.
즉, '픽업을 잘한다'라는 것은,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 혹은 그러한 능력과 경험, 지식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많은 이들이 외모, 경제력, 집안 등 여러 좋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으면 원하는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해, 착각하지만, 그것은 전적인 사실은 아니다.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가 있어도, 하드웨어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그 하드웨어를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이듯이,
마찬가지로, 자기가 아무리 좋은 조건들을 많이, 다양하게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 조건들을 연애 상황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픽업 지식과 기술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원하는 만큼 충분하게 만족스러운 연애 라이프를 누리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
그렇다면, 픽업 이론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일단은 최우선의 목표일 것인데,
픽업 이론을 다루는 서적, 영상은 무엇부터,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을까?
이 부분에 대한 답은, '당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많이, 다양하게'이며,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봐야 할 서적들은,
- 매직 불릿
- 내츄럴
- 레블레이션
- 어트랙션 크리테리아
이렇게 4종의 도서들을 꼽을 수 있다.
이 도서들에 포함된 내용은 10년 전에도, 지금도, 10년 후에도, 앞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을 '본질적인' 내용이며,
잘 알고 있기만 한다면, 무조건 유리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며, 단지 픽업이나 연애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들에서도 널리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사람의 심리, 설득, 대화, 커뮤니케이션, 이런 요소들은 시대가 갈수록 더없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치, 매력을 효과적으로 표현, 전달하는 방법, 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가?
위 4종의 도서들에 포함된 내용은 '최소한'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고,
그 내용을 잘 이해하고 숙지하기만 해도,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가 자연히 보이게 될 것이며,
그러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연애, 픽업의 올바른 첫걸음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연애, 픽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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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상담을 하는 업체들이라든든지, 픽업 관련 코칭이나 실전 트레이닝, 강의 등을 취급, 판매하는 업체들의 가장 큰 (치명적인) 문제점이 뭐냐면,
- '보편적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만한 체계적인 방법론을 다루지 않거나 못한다'
는 사실이다.
시중의 거의 모든 관련 업체들은 그냥 개개인이 주먹구구식으로 어설프게 배우거나 습득한 이론, 지식, 기술, 경험 등을 불완전하게 전수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자신과 잘 맞지 않은 사람으로부터 잘못된 지식을 배우게 될 경우, 돈과 시간만 날리고, 픽업 자체에 대한 회의감, 불신을 갖게 되는 식으로 좋지 않은 결말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연애를 하는 것 또한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운으로든, 안목으로든, 처음부터 '올바른' 내용,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순서이다.
이는 어떤 사람이 얼마나 뛰어난 실력을 가졌느냐와는 별개의 문제이며,
좋은 경험, 필요한 경험을 선행적으로 습득하는 것에 관한 문제이다.
가령, 당신이 마이클 조던에게 농구를 배우려고 한다면,
처음부터 농구에 대한 올바른 기본은 알고 배워야지,
어디서 이상한 사이비 농구 방법 같은 것을 배워가지고,
마이클 조던 앞에서 쓸데없는 이상한 고집을 부린다면,
소중한 기회와 시간을 날려버리는 꼴이 된다.
즉, 당신은 처음부터 마이클 조던 같은 진정한 실력자에게 배우든지,
아니면, 적어도 올바른 지식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 좋은 것은, 당신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한 다음, 최고에게 배우는 것이다.
그러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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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정한 유혹의 기술은 ‘유혹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유혹을 잘 당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이 바로 여느 연애 지침서와 이 책이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많은 연애지침서들은 상대 마음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유혹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 책은 유혹을 당하는 법을 소개한다. 다른 이들도 뛰어난 PUA(픽업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오랫동안 고심해 온 저자는 그 고민의 결과를『픽업 아티스트』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잘못된 방식으로 연애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트레이너들 의 말 대신, 한국 실정에 맞는 한국판 매직뷸릿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문
PART 1
‘유혹하는 법’을 잊고 ‘유혹당하는 법’을 배워라!
01. 이 책의 효과적인 활용법
02. 사랑은 관계라는 작품을 창조하는 예술이다
03. Balanced Lifestyle - 픽업아티스트의 하루
04. 당신은 픽업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05. 현재 자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06. 픽업을 통한 삶의 긍정적 변화
PART 2
낯선 이성에게 주저 없이 다가가라!
01. Pre Game - 당신이 낯선 이성과 만나기 직전의 순간
02. 알파메일의 바디 랭기지는 습관과도 같다
03. 이성에게 처음 접근할 때 당신이 알아두어야 할 필수 항목
04. 돌려 말할 것인가? 직접적으로 말할 것인가?
05. 이성의 무관심, 충분히 호감으로 바꿀 수 있다
06. 접근 공포증 - 그 고질병에 대한 처방전
07. 혼자가 힘들다면 함께할 동료를 찾아라
08. 동료 없이 혼자가 더 편한 당신을 위한 조언
PART 3
누구라도 당신과 사랑에 빠지도록 하라!
01. Mid Game - 실질적인 픽업의 단계
02. 상대를 제압하는 당당한 기술 - 네그
03. 당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라
04. 상대의 호감도를 체크하라
05. 당신도 상대의 가치를 심사할 수 있다
06. 밀당의 기본 - 자격부여와 자격박탈
07. 스킨십에도 순서가 있다
08. 스킨십 진도
PART 4
당신을 갈구하게 하라!
01. End Game - 섹스를 위한 마지막
02. 쉬운 여자를 거부하는 여성들의 심리
03. 유혹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저항
PART 5
유혹의 세계를 점령하라!
01. 데이게임
02. 클럽게임
03. 폰게임
04. 애프터
05. 파트너
06. 여러 명의 파트너 관리
PART 6
당신의 외모를 관리하라!
01. 스타일은 품격이다
02. 알파메일의 옷장
03. 스타일의 완성
04. 피부 관리
PART 7
진정한 알파메일로 거듭나라!
01. 지금 당장 당신이 버려야 할 것들
02.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